요노



ARTIST TALK

Q. 안녕하세요! 작가님과 작가님의 일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꿈꾸는 고양이를 그리는 작가 요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주입니다. 

거창한 철학적 의미와 심오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무거움보다는, 사람들이 보고 행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Q. 닉네임은 어떤 의미를 담아 짓게 되셨나요?



이름이 워낙 흔한 편이라 대중에게 각인되는 이름을 갖고 싶어 ‘요노’라는 닉네임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요노라는 이름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두 명의 저의 아이들 이름을 하나씩 따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요?



 꿈(dream)





Q.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했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원래 10여년 정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 선생님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일을 쉬고 있는 무렵, 그림 작업을 하면서 교육보다는 작업에 기쁨을 느끼는 자신을 보며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Q. 유년 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유년 시절의 기억 속에 잠재되어 있는 아련함과 추억을 회상하며 동심이라는 상상의 세계를 통해 사람들과 그 감성을 공감하고자 합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아련함, 이루지 못한 것들의 아쉬움,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그리움이 한데 어우러져 

역설적으로 삶의 지친 나를 위로해 주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리의 마음과 몸은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유년시절의 기억이 아닐까요.





Q. 소녀와 함께 등장하는 고양이는 어떤 존재이며, 왜 ‘꿈꾸는 고양이’로 설정하셨나요?


소녀는 자아를 표현한 것이구요, 고양이는 또 다른 제 자아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 어떤 누구보다 나를 진정으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존재자신이라고 생각했고, 언제나 '내 자신'을 응원하고 있는 '내'가 옆에 있다는 것을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Q. 작업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 또는 가장 신경쓰고 있는 포인트는 어떤건가요?



작품을 통해 행복과 위로를 주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 어렵구요, 

그 행복한 순간과 기쁨의 찰나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바탕 재료색채 표현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해오신 작품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으신가요?



자신이 가진 행복과 찬란한 순간을 기억하고 그 느낌을 모두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같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떤 작가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그림을 통해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해피 매니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끊임없는 작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전시로 더 많은 대중들에게 제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래의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닥치고 무조건 작업! ^o^